[마케팅] 총각네 야채가게
- 최초 등록일
- 2005.05.2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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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케팅전략에 의거해서 정리한 것입니다.
저는 좋은 학점 받았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되었음 합니다.
목차
* 상품 전략 [product]
* 유통 전략 [place]
* 가격 전략 [price]
* 촉진 전략[promotion]
본문내용
* 상품 전략 [product]
- 제품에 대한 고객의 믿음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게 아니다. 아무리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도 고객들은 저마다 취향이 다르고, 반응도 다르다.
수박을 가득 실은 트럭이 확성기를 울리며 ‘맛 좋은 수박이 5천 원! 5천 원입니다.’라고 하여도 손님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가격은 싸겠지만, 맛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조금 하지만 믿고 먹을 수 있는 총각네 수박을 선택하는 것이다. 총각네에는 늘 그만큼의 신선도와 그 이상의 맛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 총각네 야채가게를 이용하는 손님은 하루에 약 천 명가량이다. 주인은 그 천명의 입맛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천명이 모두 오케이를 할 수 있으려면 대충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자연 그의 입맛도 까다로워지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과일을 고른다면 샘플을 선정해 먹어본다. 한 과일을 먹은 후 깨끗한 생수로 입안을 헹궈 낸다. 이전에 먹었던 과일의 찌꺼기를 씻어내고 다른 과일을 다시 맛본다. 그래야지 정확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 주인은 이제 눈으로만 보아도 좋은 과일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그러기에 야채가게에 진열될 수 있는 특권을 아무 과일에게나 주어지는 게 아닌 것이다. 손님들은 이렇게 최상품이라 할 수 있는 과일을 사가니 기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총각네 야채가게의 자부심이다.
- 특별한 광고를 한 것도 아닌데, 그 먼 일산에서 총각네 야채가게를 찾아오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바로 품질에 있다. 새벽부터 발품을 팔아 골라오는 최상품의 과일이기 때문에 입소문이 나는 것이다. 엄마들의 그 깐깐하고 세심한 입맛을 만족시켜 입과 입을 통해 알려진 덕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