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5.05.24
- 최종 저작일
- 2005.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4주간의 교육실습을 마치고 느낀 점을 2페이지 분량으로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솔직히 매일매일 실습일지에 하루의 반성을 쓰면서도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듯해서 반성이나 소감이라고 하기에는 무언가를 느낄 새도 없이 하루하루를 지낸 것 같다. 이제 실습이 끝나가면서 가만히 앉아 실습기간을 생각해 보니 내가 사범대학을 택해 원서를 낼 때부터의 느낌이 다가온다. 그때는 내가 왜 선생님이 되려고 하는지를 고민했었다. 결코 짧지 않았던 4년간의 은행 생활을 그만두면서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범대학을 택했을 때는 교사라는 직업을 간절하게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4년간의 대학 생활을 하면서 어느 순간 교직에 대한 열정도 사그라지는 듯 했고 하루하루를 다른 타 단대 학생들처럼 지내게 되었다. 그러다 교육실습이라는 것을 나오게 되었고, 기대 반 두려움 반의 실습기간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우선 이번 4주간의 교육실습이 나에게는 너무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에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만족스럽다. 물론 따지고 보면 참관에 있어서나 수업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참 않았지만, 무엇보다 처음의 다짐처럼 한결 같은 마음으로 나름대로 성실히 실습에 임하였기에 스스로에게 ‘만족’이란 상을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실습을 하면서 느꼈던 나의 부족한 면들을 잘 정리해서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보완하여 현직에 나가서는 좀 더 발전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번 실습 기간에 특별히 아쉬운 점 이 하나 있다면 우리 반 아이들과 두루두루 많은 친분을 쌓지 못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소감문이라서 4주간의 경험과 느낀점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