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비평] 이노센스 Ghost In The Shell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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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그 후로 3년... 2032년 전뇌(電腦),AI등 각종 첨단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뇌로 사고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등장한 사회에서 섹스전용으로 프로그래밍 되어진 가이노이드라는 인형(인공로봇)이 살인사건을 일으킨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공안9과가 전작에 이어서 다시 한번 등장하는데 일명 ‘공각기동대’로 통한다. 공안 9과에 소속된 버트형사는 신체의 대부분을 기계화한 사이보그. 버트는 최근에 파트너가 된 토그사와 함께 사건을 조사한다. 버트와 토그사는 가이노이드 제조업체 ‘로커스 솔루스社’의 내력을 조사하던중 ‘인간은 무엇인가’ ‘인간은 왜 로봇을 인간의 모습과 감정을 지낸 존재로 만드는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스스로 자살을 선택한 안드로이드, 축제기간에 인형을 불태우는 인간들, 스스로 육체를 버리고 네트워크에 융합해 인간을 초월했다고 믿는 남자. 이들을 거쳐가면서 버트와 토그사는 진실에 가까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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