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북
  •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문학] 블라디미르 프롭의 '민담 형태론'을 읽고

*연*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05.05.23
최종 저작일
2002.06
7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소개글

블라디미르 프롭의 '민담 형태론'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민담은 민중들의 이야기. 민간에 전승되는 이야기를 뜻한다. 그렇다면 설화문학의 하나인 민담이 신화나 전설과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은 무엇일까? 첫째, 신화나 전설은 과거의 특정시대에 일어났던 일회적인 사건을 그리는 반면, 민담은 과거 언제 어디서나 몇 번이고 일어날 수 있는 전형적 사건을 그린다. 둘째, 신화나 전설이 현존 증거물에 대하여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과 경험을 설명하려는 객관성을 띠는데 반해, 민담은 경험하는 사람 즉 작중인물의 계기하는 다양한 운명을 주관적으로 서술한다. 셋째,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초자연적 존재는 피안 관념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존재하지만, 민담에서는 주인공을 돕거나 해를 가하기 위한 힘이 되고, 주인공을 예정하였던 목표로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신화, 전설, 민담 사이에 이와 같은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며, 모티브로 본다면 이 셋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는 없다. 누구나가 민담하면 떠오르는 말이 있을 것이다. 내다 듣고 본 민담은 언제나 서두는 '옛날 옛날 아주 옛날'등으로 시작되었고, 결말은 '이게 끝이오'등의 끝났음을 나타내는 말로 대개 고정된 형식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래 잘 살다 죽었지...'등의 행복한 결말을 나타내는 말과 이야기의 출처를 밝히는 말, 해학적으로 이끄는 말 따위가 그것이었다. 그렇다. 민담의 표현양식은 고정된 방법을 따르고 있었다. 다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서두와 결말의 형식이 비슷하게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민담 형태론>을 읽은 후, 민담의 대부분의 줄거리가 같은 맥락 속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 이러한 민담의 표현 양식은 다른 문학장르와도 분명 연계성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민담연구 또한 문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다루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은 앞으로 민담을 어떻게 연구해야 할 지와 우리에게 직면한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참고 자료

블라디미르 프롭 지음. '민담 형태론'. 예림기획. 1998
*연*
판매자 유형Bronze개인인증

주의사항

저작권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최근 본 자료더보기
탑툰 이벤트
[문학] 블라디미르 프롭의 &#039;민담 형태론&#039;을 읽고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