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집착을 버리면 자비가 펼쳐진다.
- 최초 등록일
- 2005.05.2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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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에 관한거 있어요*^^* 좋은 자료예요
목차
* 집착을 버리면 자비가 펼쳐진다.
* 부처님의 가르침에도 집착하지 말라.
* 공의지혜
* 집착의 근원지,3독
* 집착의 종류는
* 욕심의 종류
* 수행을 하기 위한 밑그림
* 어떻게 믿을 것인가
* 실천수행의 비결, 중도의 길
* 수행의 여러 가지 길
* 바르게 노력하는 방법, 4정근
* 수행이 깊어지는 단계,5근
*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사회사상
* 중도로 사회문제를 바라본다.
* 불교의 유연한 사고방식, 방편
* 대립되는 견해를 조화시키는 방법은
* 불교의 사회정의관은 어떤 것일까
* 이상적인 통치자, 전륜성왕
...
본문내용
* 집착을 버리면 자비가 펼쳐진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이 이야기에서 “집착”과 “자비”의 관계가 분명히 나타납니다. 마음에 무언가 집착이 있으면 자비를 베풀기 어렵고, 마음에 집착이 없으면 자비를 베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불교인의 목표는 열반을 얻는 것에 있고, 이걸 다른 말로 표현하면 집착을 없애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불교의 가르침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집착을 없애는 가르침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어려운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불교가 집착을 버리는 것이라면, 불교의 가르침을 따른다는 것도 또 다른 의미에서는 불교라는 집착을 키우는 것이 됩니다. 불교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 가르침을 따를 길이 없게 되고, 그러지 않고 불교의 가르침을 신봉 한다면, 그건 자연스럽게 집착으로 연결됩니다. 그래서 집착을 버린다고 주장하는 불교의 가르침에, 그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집착하는 이상한 모양새가 형성됩니다. 불교인에게 가장 가치 있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것은 당현한 일인데, 여기서도 해방되자는 것입니다. “경집”에서는 이대목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수행자는 마음이 평안해야 한다. 밖에서 고요함을 찾지도 말아라. 안에서 편안하게 된 사람은 고집할 것이 없다. 하물며 어찌 버릴 것이 있으랴! 바닷물 속에서는 파도가 일지 않고 잔잔하듯이, 고요히 멎어 움직이지 말아라. 수행자는 무슨 일에나 욕심을 내어서는 안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