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결혼풍속
- 최초 등록일
- 2005.05.2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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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 결혼 풍속의 변천
2) 중매의 형식
본문내용
1) 일본 결혼 풍속의 변천
아시아의 여러 나라가 그러하듯 일본에도 전통적인 혼례 방식의 하나로 중매라는 것이 있다. 에도시대(江戶, 17~19세기)는 사무라이(武士)의 시대로 일컬어지듯, 이 때에는 사무라이가 자신의 가문을 유지하고 확장해 나가기 위해 무가(武家)와 무가간의 결탁이 필수불가결했다. 이를 위해 이용된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중매 결혼이라는 것이었다. 즉 중매는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가문을 유지 존속시키기 위한 비즈니스와 같은 것이었다. 당시의 서민들은 연애로 결혼을 했는데, 메이지시대(明治, 19세기 말 이후)에 들어서는 계층을 불문하고 중매에 의한 결혼이 확산되었다. 중매 방식은 천황을 가장으로 하는 거대한 집안으로 자리매김하는 메이지 정부의 정책과 부합되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1945년까지 사회의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민법이 개정되고 새로운 가족제도가 생겨나게 되자 결혼 방식도 크게 변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