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여성학]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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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에 대한 리포트로 쓴 글입니다.
정성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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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혼모란 “결혼을 하지 않은 몸으로 아이를 가진 어머니”라고 사전적 정의가 되어있고, 좀더 자세히 설명하지면, 사회규범으로 허용된 결혼제도를 통하지 않고 성관계를 가지고 그것을 통하여 임신을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비합법적인 아동을 출생시킨 여성을 말한다. 즉 미혼모로서 아기를 가지게 되거나 기혼녀로서 별거, 이혼, 사별의 상태에서 배우자 이외의 아기를 가진 경우까지도 포함한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이혼녀와 미망인 등의 미혼모를 제외하고 혼인 전 여자와 남자가 성관계에서 임신한 경우(강간의 경우 제외)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현재 미혼모에 의한 출산은 매년 만 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며, 조사대상의 85.1%는 낙태를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의 미혼모는 과거와는 달리 19세 미만의 저 연령층이 미혼모의 50%를 차지하며, 70%이상이 고졸이상의 고학력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미혼모의 현재의 실태에 따른 문제점을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미혼모가 급증하는 이유는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래서 얼마나 많은 정신적 육체적 준비가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현실이다.
과거에 비해 많은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고 하지만 성에 대한 지식이나 습득 경로의 문제성과 그에 대한 지식의 정도는 많이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조사 결과 성에 대한 지식을 얻는 최고의 경로는 친구이며, 그 외에 잡지, 비디오, 텔레비전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잘못된 경로를 통해 얻어진 지식은 호기심이나 쾌락처럼 무절제한 행동으로 나아가게 되고, 피임지식을 알지 못하는 저 연령층의 미혼모가 급증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이러한 미혼모들이 낳은 아이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기형으로 태어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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