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서울의 얼굴
- 최초 등록일
- 2005.05.22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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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는 말
2.남산의 경관
2-1. 조선조의 남산
2-2. 대한제국기, 일제하의 남산
2-3. 한국시대의 남산
3.남산의 경관회복
4.맺음말
본문내용
1.들어가는 말
서울을 홍보하는 책자의 표지나 관광엽서에 단골로 나오는 한 사진이 있다. 덕수궁 쪽에서 바라본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그 뒤의 남산을 담은 사진인데 바로 이것은 우리가 주제로 하는 남산의 전경이자 현재 서울 도심의 전경이다. 이곳은 서울의 역사와 도심, 자연환경이 극적으로 결합되어 근대 이후 서울과 한국의 얼굴이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장소에 집중되었던 격랑의 근현대사와 현재 다운타운의 생생한 열기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남산은 조선조 이래 서울의 대표적 경승지로서 여가활동의 중심지였으며, 밑에서 바라다 보이는 지표경관인 동시에 위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도시의 저망대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서울에 접근할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관문경광인 까닭에 조선조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내외국인들에게 가장 널리 서울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오고 있는 곳이다.
우리조의 발표는 도시 환경 중 남산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졌나에 주목하면서 시대별 경관특성을 살펴보고 그 연장선상에서 미래의 관리방향을 찾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