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 최초 등록일
- 2005.05.22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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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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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서두칠 사장과 한국전기초자의 이야기는 정말 기적이지만 책 제목처럼 또한 기적도 아니다. 이것은 운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노력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퇴출대상 1호, 총부채 4700억 기업에서 3년만에 차입금 제로, 영업실적 1위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기적같은 혁신스토리를 읽으면서 나는 많은 것을 느꼈고 내가 배우는 경영과목에 대해서도 한층 더 성숙한 사고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
서두칠 사장은 나를 따르라고 하지 않고 함께하자고 제안한 것이었다. 명령이 아닌 설득이었다.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 쉬지도 말자고 했다. 당위성을 설명한 것이다. 이에 따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사람들을 따르게 하는 능력, 경영자가 가져야 할 필수사항이다.
서두칠 사장이 했던 말 중에 쉬운 말이면서도 와닿는 말이 있었다. 마라톤 경주에서 풀코스 완주를 하고 선수는 기쁨에 깃발을 들고 운동장 한바퀴를 돌지만 운동장을 돌만큼의 힘이 남아있다면 마지막에 스피드를 더 내야한다는 것이다. 할 수 있을 때까지!
기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 풍부한 자원, 충분한 자본, 축적된 기술의 3대 요소가 필수적이다. 서두칠은 우리민족은 이 요소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지혜, 부지런함, 성실함으로 극복할 수 있다 하였다. 다만 리더가 인도를 잘 하지 못해서 안되는 것 뿐이라고 했다. 한국인은 당위성, 민족성, 일체감이 크기 때문에 리더가 잘 이끌면 더욱 폭발적인 힘이 나와서 기업은 더 높은 부가가치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에 서두칠은 사람들에게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임원들은 극구 말렸지만 정보가 새어 나가는 것 보다 일하는 임직원들이 사람으로 대접받는다고 느끼고 상황을 알고 있어야 일의 방향을 알게 되어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한 것이다.
참고 자료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