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카뮈의 이방인
- 최초 등록일
- 2005.05.2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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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0프로 제 생각입니다
까뮈의 이방인 좋은작품이구요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방인이란 소설은 유명한 알베르 카뮈의 단편소설입니다. 전세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는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을 때 조금 걱정이 앞섰습니다. 제목부터 어려워 보이고 내가 과연 이런 어려운 작품을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어나가며 어느새 작가의 생각 속에 빠져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의 간단한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이렇습니다주인공 뫼르소는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를 치르러 양로원으로 오게됩니다. 거기서 그는 어머니의 죽음에 슬퍼하기는커녕 시체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가 하면 어머니의 얼굴 또한 보지 않으려 합니다. 더구나 다음날이 되자 어떤 여자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해수욕을 하고 욕정을 충족시키기까지 합니다. 그러다가 이웃에 사는 레몽과 개를 키우는 영감하고 대화를 나누며 친하게 되지만 레몽은 사생활이 난잡한 여자를 파는 사람이고 영감은 사회에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뫼르소는 여자친구 마리와 레몽과 함께 놀러를 가게 되고 거기서 레몽을 쫓는 아랍인들을 만나게 됩니다. 레몽은 그들을 쏘아 죽이려 하지만 뫼르소가 그를 말리고 조금 후에 어이없이 뫼르소가 레몽에게 상처를 입힌 그 남자를 악의없이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일부는 끝이 나고 이부가 시작됩니다. 이부에서는 뫼르소의 법정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감옥 안에서의 그의 고뇌, 그리고 주위 환경이 잘 묘사됩니다. 어머니 장례식장에서의 그의 몰상식한 행동들이 증인들을 통해 밝혀지게 되고 배심원들이나 판사들은 뫼르소에게 일말의 동정심도 없이 사형이라는 선고를 내리게 됩니다. 사형선고를 받은 뫼르소는 감옥에서 많은 생각을 하다가 자기를 찾아온 신부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이야기는 끝을 맺게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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