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가족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5.20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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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나름대로 써 보라는 것에 대해 제가 쓴 글입니다. ^^ 잘 썼다구 칭찬받았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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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생애 대부분의 시간 동안 가족과 관계를 맺으면서, 다양한 물질적, 비물질적 자원을 가족사이에서 교환하고 있다. 생애 초기 우리들은 가족을 통하여 사회화를 경험하게 되고 그러한 1차적 사회화가 무난한 성공으로 이어지면 2차적 사회화인 사회에 첫발을 내딧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어느덧 흘러 내가 드디어 가족을 생성하게 된다면 그 후에는 우리가 부모님을 마치 어린시절 어머니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셨듯이 부모님의 노년의 삶을 책임지게 된다.
갑자기 위와 같은 이야기로 시작한 이유는 요즘 정보화 사회 , 물질만능사회, 개인주의 사회가 됨으로 인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투자가 비번해 짐으로 인해 노부모를 버리는 신 고려장 이야기는 메스컴을 통하여 우리들이 심심치 않게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앞에서 이야기하였듯이 한국사회는 소자녀화(少子女化)와 고령화로 변하고 있다. 개인수명이 연장되면서, 부모님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간도 크게 증가하였다. 자녀로서 부모와 맺는 관계나, 부모로서 자녀와 맺는 관계가 또한 시기적으로 크게 중복되고 있다. 부모님과의 연장과 중복의 결과, 세대간의 연대가 더 끈끈해질 수도 있지만, 요즘 신세대의 가치, 이해, 생활방식에서 다양성과 시대적 차이는 세대관계의 갈등으로 이어지는게 현실이다.
많은 신문 보도들과 방송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노인에게 가족관계는 행복과 동시에 번뇌의 원천이 되고 있다. 최근 홀로 사는 노인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 중에서도 자녀와의 동거생활과 가족부양에 부담을 느끼는 노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장애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가족은 대부분 그 집에 있는 며느리인데, 여성의 경제생활에 대한 참여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장애 노인에 대한 가족의 부양기능이 점차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 부모와 자식간의 금전관계라든가 가족부양관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서로 대응하는 방식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어 그 갈등의 골은 쉽사리 매꿔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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