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남부아시아의 종교갈등과 영토분쟁
- 최초 등록일
- 2005.05.20
- 최종 저작일
- 2005.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잘된 글입니다.
목차
1. 배경
2. 종교갈등과 영토분뱅
1) 카슈미르지방의 종교분쟁
2) 스리랑카의 종교분쟁
3. 결론
본문내용
세계 10대 인구대국 중에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3개국이 위치하고 있는 남부아시아는 이 세 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인구 수 만큼이나 민족·언어·종교에서 다양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 지역은 인더스문명의 근원지였으나, 기원전 3천 500년경에 아리안들이 이 지역으로 이주해 오면서 드라비다족과 그들의 언어는 남부 인도로 밀려나게 되어 언어와 민족에 따른 거주가 분리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카스트제도가 성립됐고, 브라만교와 인도의 토착신앙을 기초로 이루어져 인도문화의 근간을 형성하게 된 힌두교가 발생했다. 또 기원전 5세기부터 시작된 카스트제도를 인정하지 않는 자이나교와 세계종교로 발달된 불교가 있으며, 남서아시아에서 11세기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되어진 이슬람교가 남부아시아의 주요 종교로 등장했다. 이에 덧붙여 16세기 펀잡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시크교가 있다.
영국의 식민지배 하에서도 민족·언어·종교적으로 복잡한 다문화 사회구조를 형성했던 남부아시아는 독립할 당시 이슬람교와 힌두교를 중심으로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분리·독립했다. 이는 종교에 따른 인구 대이동을 일어나게 했으며, 서로간의 불신이 가속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곧 카슈미르지역에서 인도와 파키스탄간의 전쟁으로 이어졌고, 미국과 소련의 양대 세력으로 나뉘어졌던 냉전체제 하에서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와 인도와 파키스탄의 입장차이는 다시 한번 양국 간의 전쟁을 유발시켰다. 두 번째 전쟁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사이의 문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 했으나, 동·서로 나뉘어 독립되었던 파키스탄은 지역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내전이 일어났고 이는 결국 세 번째 인도·파키스탄의 전쟁으로 이어졌다. 이 전쟁의 결과로 인도의 지원 하에 71년 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라는 나라로 탄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