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독후감]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 최초 등록일
- 2005.05.2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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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시간에 냈던 독후감상문이다
에이쁠 학점을 받긴 했지만....
책 제목은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저자는 로날드 사이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번 발표에서 나의 주제는 크리스천의 부유함이었다. 그 주제와 관련된 책을 도서관에서 검색했다. 찾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우선 책의 두께가 두꺼워서 이 책을 언제 읽어보나 걱정되었다. 그냥 과제라고만 생각해서 더 그렇게 생각한 것이다.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이란 책의 이름은 무엇을 얘기하려는지 나에게 명확하게 와 닿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을 한 페이지 읽어 나가면서 나는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무엇을 계획하고 다짐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삼육대학교를 들어오면서 내가 가지게 되었던 종교이지만 그래도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갖고 있던 경제 윤리의식이 있었다. 그런데 주제발표를 하면서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내가 이기적이었고 협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지 깨달게 되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것은 비단 나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이 책에 의하면 많은 부유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다고 얘기하지만 특히 한국 사람들은 나눔의 정신이 부족한 것 같다. 사실 한국은 1960년 70년대 80년대까지 후진국에 포함되었으며 국민 경제 수준도 꽤 낮았었다. 그래서 그 시절을 겪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들 모두는 어떻게든 돈을 많이 벌어서 잘 먹고 살수 있는 것이 목적이었고 그 다음세대인 우리도 여전히 잘사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인 것 같다. 앞에서 말하는 어떤 사람들에게 잘 산다는 의미는 단지 돈이 많은 부자만을 의미하기도 할 것이다.
나 역시 미래에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이다. 아파하는 환자를 도와주면서 나도 사회에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보람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미래에 병원 선택할 때 그때도 관연 내가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친구들도 그렇지만 나도 병원 선택에 있어서 돈의 문제를 빼놓지 않고 생각할 것이다. 이것은 나 스스로 경제적으로 안정이 나의 삶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와 같이 말했을 때 나의 말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겠지만 그들도 지금까지 살면서 적어도 한번이상은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