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학] 성병의 종류,감염경로,증상,예방법
- 최초 등록일
- 2005.05.1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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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성병의 종류
△ 성병의 전염경로
△ 성병의 예방법
△ 우리나라의 실태
본문내용
성병은 일반적으로 성기의 접촉을 통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질환으로 성생활의 패턴에 따라서는 입이나 항문을 통해 전염되기도 한다. 성병은 감염경로가 대부분 성기대 성기로 전파되는 전염병이나 사면발이 같은 성병은 예외적으로 타월, 속옷, 카페트 등에서 옮기기도 한다. 원인균으로는 과거에는 임질, 매독을 대표적인 성병으로 꼽았으나 페니실린이 사용된 이후 매독의 발생은 줄어들었다. 요즘 가장 흔한 성병으로는 임질, 크라미디아 등 비임균성요도염, 헤르페스 같은 것이다. 그 외에도 곤지롬, 질염(트리코모나스, 칸디다, 세균성 질염 등), 사면발이 등이 있으며, 간염 바이러스도 성관계로 옮을 수 있다. 성병은 전염병이므로 일단 걸리면 철저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배우자도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① 임질
임질의 발생빈도는 매독의 20배에 달한다. 임질은 생식기관의 영구적 손상과 치유할 수 없는 불임을 가져올 수 있는 치명적인 성병 중의 하나다. 따라서 임질을 '의도하지 않은 불임'이라고도 한다.
⇒ 감염경로 및 증상
임질은 감염을 일으켰던 성접촉 후 2~3일, 적어도 1주일이 지나면 남성의 경우 배뇨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이 경우 음경 끝에서 고름과 같은 노란색 분비물이 관찰되기도 한다. 여성은 수일 후 약간의 분비물이 나올 뿐이어서 증세를 자각하기 어렵다. 따라서 상대편의 감염사실을 모르고 있으면 자신의 감염사실과 치료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를 요한다. 치료되지 않은 임질이 3개월 정도 계속되면 임질균이 나팔관 등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을 일으켜 골반염을 유발한다. 고름이 복강 안에서 터지면 쇼크를 일으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름은 여성의 질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생식기관의 치유할 수 없는 손상과 불임을 피할 수는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