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민주주의의 세가지 규범적 모델과 정치교육
- 최초 등록일
- 2005.05.1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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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버마스의 강연 내용을 정리하고 그를 바탕으로
올바른 정치교육에대해 서술한 레포트 임니다
목차
1.나는 왜 시민 사회론을 주창하는가? 요약
2.민주주의의 세가지 규범적 모델 요약 정리
3.올바른 정치 교육의 방향 모색
본문내용
사회학은 근대사회와 시작을 함께한 매우 근대적인 현상이다. 지금까지 사회학은 ‘근대 사회에서 분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사회통합을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처럼 사회과학자들이 사회통합의 문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근대사회에 들어 증가하는 복잡성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삶의 조건인 사회적 유대를 잃은 경향으로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현대사회에는 사회통합의 세 가지 매체가 있다고 보는데 그것은 화폐 행정권력 그리고 연대이다. 전통적 형식의 사회통합은 가족과 지역 공동체에 기반하며 종교적 소속을 같이 할 것을 요구하지만 그와 같은 것은 현대사회의 사회통합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없다. 현대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양식의 통합은 민주적 시민권을 말한다.
상호 주관적 접근은 생활세계, 사적 영역, 공론의 장이라는 용어를 도입함으로써 잘 해명될 수 있는데 사적 영역과 반대편에 있는 공론의 장(사적인 것으로 간주되기 쉬운 증가하는 사회문제들을 공공의 쟁점으로 바꾸는 의사소통)이 민주주의를 위해 특히 중요하다고 본다.
공론의 장에서는 누구도 특별한 능력이 전제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언술적으로 형성된 공공의 영향력은 민주적 절차를 통하여 의사소통적 권력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 권력은 국회에서 다듬어지고 행사되면서 결국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아이디어에 의하여 드디어 행정부의 정책이 입안되고 집행될 만큼 막강해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고도로 조직화된 정당이 매스미디어에 특권적인 접근기회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미디어 권력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루어야한다. 입헌 민주주의를 위해서 앞에서와 같은 비공식적 권력회로는 억제되어야하며 공식 권력에 의해 통제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