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소개글

나는 누구인지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어쩌면 평생을 살아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자신은 누구인지 돌이켜보세요...
당신이 얼마나 박학다식한지 몰라도
나를 제대로 알고 있지는 못할테니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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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리포트를 쓰기 전에도 ‘나는 누구인가’를 놓고 한참을 생각하고 고민한 적이 많이 있었다. 친구와 진로문제로 고민을 할 때, ‘나는 누구인가’는 진로문제를 해결할 가장 본질적인 질문이며 내가 꼭 알아야만 하는 숙제이기도 하였다. ‘나는 과연 무엇을 가장 잘 하는 것일까? 나는 무엇을 원하고 이 시점에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는 결국 ‘나는 누구인가’를 의미했기 때문이다. 교육대로 입학해 대학을 두 번 다니게 되는 나는 이런 고민을 수도 없이 하고서야 다시 수능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새로운 길을 향해 나간다는 것은 그동안 내가 걸어온 길과 그 길을 걸어온 시간을 모두 후회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인생일대의 최대 고민이었다. 그렇게 나는 나를 돌아보는 과정을 가졌고 또 나를 알기 위해 내 스스로에게 숱한 질문을 던졌지만 아직도 그 해답을 정확히는 알지 못한다. 이미 내가 ‘나’라는 존재를 안다고 해도 몇 자 안 되는 글로 써서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처럼 ‘나’라는 존재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어렸을 적엔 내성적이고 얌전하던 내가 이젠 당당히 내 의견을 말하고 표현할 줄 아는 모습으로 바뀌어간 것처럼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탓에 ‘나’를 알아가기 위해서 평생 내 스스로에게 나는 누구인가를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 모습을 뒤돌아보며 내가 어떤 성향 있는지 정도는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나의 모습도 예측할 수 있을 듯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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