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문화사] 원시시대의체육 `불을 찾아서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5.16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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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원시시대의 체육
2. 체육의 정의 및 목적
본문내용
1. 원시시대의 체육
‘불을 찾아서’ 란 영화를 보고 난후, 지금까지 그림이나 책을 통해서 어렴풋이 알고, 또한 추상적으로 그려졌던 그 시대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완벽하다고 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 그 시대의 생활모습들을 알 수 있었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원시시대에 체육이라니..?’ 라는 의문점을 품었다. 원시시대의 신체활동은 단지 생존을 위해서, 하는 것 이라고 단정 지어 생각했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한 수렵 및 채취 그리고, 사냥, 종족번식을 위한 성행위 그리고 다른 부족과의 전쟁, 야생동물과의 싸움 또는 강한 야생동물로부터 잡아먹히지 않기 위한 회피, 먹고 먹히는 약육강식의 시대에서 단지 살아남기 위해 하는 이러한 행동을 단순한 ‘신체활동의 개념’ 이상의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일까..? 이는 ‘체육’ 이란 단순한 신체활동을 벗어난 개념이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는 체육에 대해 간단히 정의 한다면 ‘신체활동을 통한 교육’ 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원시시대에 신체활동의 교육적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수렵과 채취활동을 통해, 전 세대는 후 세대에게 식량을 가장 많이 구할 수 있는 곳, 그리고 효율적 채취 방법을 가르쳤을 것이고, 이는 식량이 풍부한곳 즉 문명의 발상지가 된 큰 강의 하구 삼각지에 무리생활을 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이는 나아가서 ‘농업혁명’의 시작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냥을 통해서는 식량을 구하는 법뿐만이 아니라 다른 야생동물과의 경쟁방법을 배웠을 것이다. 이는 야생동물과 비교해 보았을 때 열약한 신체구조를 가진 인간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도구의 사용을 하게 만든 중요한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사냥은 협동하는 방법과 그것을 통한 사회성을 배워 나갔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