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 커뮤니케이션
- 최초 등록일
- 2005.05.1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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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발달
2. 언어
2.1 학술적 커뮤니케이션
2.2 간접 커뮤니케이션
3. 현대사회의 커뮤니케이션
4. 사회 결합요소로서의 커뮤니케이션
5. 도서관과 커뮤니케이션
본문내용
인간사회는 환경에 맞는 인간관계를 설정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사회 각 분야의 활동에서 작성되는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할 필요가 제기되었고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초기의 도서관은 출현한 것이다. 초기의 도서관은 오늘의 정부기록 보존소와 유사한 것이었다. 이는 주로 상업분야, 행정분야 및 종교분야의 커뮤니케이션 장치로서 이용되었다. 학문활동이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던 시대에 있어서 도서관은 철학자와 과학자들이 가진 학문자원의 전부였다. 민주주의 사상이 사상이 사회제도의 기초가 되어 도서관도 차차 일반대중에 대한 봉사를 생각하기 시작한 19세기까지 그것은 오랫동안 엘리트집단을 위하여 엘리트집단이 만들어 운영한 엘리트집단의 시설이었다. 도서관 장서의 이용을 제한하는 그러한 장애들이 실질적으로 제거되기 시작한 것은 그 후 활자인쇄술이 발명하고 계몽운동이 일어나 문헌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부터였다. 도서관 장서들의 규모가 커지고 그것에 대한 접근 기회가 증대됨에 따라 필연저으로 제기된 문제는 장서 내용과 이용자들의 요구를 연결시켜 줄 도구 즉 목록, 서목 등을 마련하는 일이었다. 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형성되려면 먼저 이용자가 필요한 책의 존재를 확인하고 궁극적으로 그것을 입수하여야 한다. 어느 사회에 또는 어느 도서관에 많은 책이 축적되어 있더라도 이용자들이 그 속에 어떤 책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다면 커뮤니케이션은 성립되지 아니한다. 이와 같은 문제의 인식 하에 사람들이 필요한 책을 찾는데 도움을 줄 도구로서 서목이 출현하였다. 서목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도구로서 뿐만 아니라 그 작성 원리와 기법은 고전학문의 한 대상으로서 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고 자료
문헌정보학통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