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공자, 노자, 석가

목차

머리말
공부자에 대하여
태상노군에 대하여
석가에 대하여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모로하시 데츠시의 ‘공자, 노자 석가’는 기막힌 상상력의 책이다. 시대와 사상이 각기 다른 세 聖人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그 이야기를 듣는다는 설정은 매우 기발하다. 이 세 성인은 동양의 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저자는 이들의 3聖 회의를 제안하여 만약 세 성인이 맞대어 이야기한다면 ‘...이랬을 것이다’ 라는 가정으로 동양사상을 소개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세 성인의 사상을 직접 듣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며 이해를 돕고, 그들 사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더 부각되는 것이다. 어떤 주제에 대하여 각 성인의 생각을 들어 봄으로 그 사상이 비교되고 그럼으로써 더욱 명확히 독자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본 책의 목적이라 판단된다. 이렇게 구성하기 위해서는 공자, 노자, 석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면 시도할 수 없는 일이다. 실제 존재 여부가 불투명한 ‘노자’라는 인물도 특정 인물이 존재했으리라 상상하여 이야기가 성립되게끔 하여 대중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이 책에서 공자, 노자, 석가를 어떻게 소개하고 있는지 각각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