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포스티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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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센트 제 느낌을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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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 포스티노” 라는 제목명은 무슨 뜻일까? 이 영화를 보면서도 계속 궁금했었던 것이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우편배달부”라는 뜻.... 즉 이 영화의 주인공인 “마리오 루폴로” 를 뜻하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이탈리아의 조그만한 섬에 살고 있는 순박한 우체부가 망명한 시인 파블로 네루다에게서 시와 은유의 세계를 배워가는 과정을 다룬 영화 라고 할수 있다. 근데 이런 생각도 해보았다. 교수님은 이 영화를 왜 보여주셨을까? 하고 말이다. 언뜻 보아서는 스페인, 중남미하고 는 관련이 없는 내용 같았지만 영화를 좀더 보고난 후 그 이유를 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마도 여기 나오는 시인 “파블로 네루다”라는 사람이 실제 중남미에 실존했던 유명한 시인이라는 것!! 즉, 칠레사람이 이탈리아의 한 사람에게 인생을 바꿀 정도로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이 영화속 몇몇 장면에서 순진한 ‘마리오 루폴로’의 말과 행동들이 나에게 많은 웃음을 자아냈었는데 그 섬 총각의 전형적인 순박함과 순진함이 그의 표정에 여실히 드러나서 였나? 아직도 그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아마 말 그대로 일자무식한 우체부 청년이 똑똑한 지식인에게서 문학이라는 것을 배우고 무지 속에서 눈을 뜨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타나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순진하고 순박한 섬사람의 모습을 전형적으로 보여준 것 이다. 제일 감동적이었던 것은 마리오가 네루다를 그리워하면서 예전엔 그가 표현하지 못했던 섬의 아름다움에 대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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