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와 노인학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흔히들 말하고 알고 있는 ‘학대’라는 단어의 정의는 그리 간단치가 않다. 학대는 사전적인 의미로는 “심하게 괴롭힘, 혹은 혹독하게 대우하다.”등의 뜻으로 과거에는 주로 사람이 아닌 동물의 학대라는 의미로서 더욱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학대가 사람들에게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일상에서 아직 자활할 수 없거나, 사회적 자원을 상대적으로 많이 가지지 못한 사회적 약자들의(여기에서는 아동과 노인의 경우에만 한 함.) 경우에는 이러한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사회적 약자들이 받는 학대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도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힘이 없는, 상대적으로 쉽게 상처받을 수 있는 아동과 노인들이 받는 학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문제이다. 우선 아동학대의 정의부터 살펴보자.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하여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해치거나 정신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폭력, 가혹행위 및 아동의 보호자에 의한 유기와 방임”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기준이 아직 완전하게 정립되어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신체학대에 관해서는 더욱 심하다. 이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와도 관련되어 있다. 옛 부터 우리나라는 유교를 숭상하는 나라로서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꾸지람이나 체벌에는 엄하였고, 이를 당연시 여겼다.

참고 자료

부산일보 사회칼럼-2005년 5월 9일
서울신문 사회면-2005년 4월 25일
국민일보사회면-2005년 4월 20일
「한국의 노인복지」김응렬 편저
「노인 학대와 간호중재에 관한 문헌연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