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와 역사] 한국 문화와 역사(유적지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5.05.1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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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안의 명산 태조산에 관한 조사로,태조 왕건이 태조산에 올라 내려다보구 오룡이 모이는 형상으로 천안부라 칭명, 태조산에 군사들과 머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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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쯤에선 공기가 정말 맑아짐을 느꼈다. 좀 더 가다보면 구름다리가 나오는데 이 것을 생긴지 얼마 안된 곳으로 우리의 편의를 위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옛 역사와는 관계없는 건축물 같다. 그러나 이 구름다리가 생겨 더 많은 이들이 태조산을 찾고 있는 것 같다.
40분 가량 더 가면 정상이 나오는데. 중간 중간 암벽도 타고 하다보면 약간은 초라한 생각이 드는 정상이 나온다. 그곳은 터도 조그맣고 안전대 하나와 팻말 하나 딸랑 있는 곳으로 주위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 이 곳에서 태조왕건이 전쟁당시 아래를 내려다보며 상황파악을 했으리라 짐작된다. 정상 표석에는 이러한 내용이 적혀있다. “태조산(太朝山)의 유래:천안의 진산으로 고려 태조 왕건이 삼국을 통일하기 위하여 친히 산에 올라 오룡쟁주 형국의 지세를 살핀 후 비로소 천안부를 설치하였다 하여 태조산이라 칭하였다.“ 산을 더 보존하고 이러한 역사를 더 알리고 곳곳에 정보를 새겨 이 산을 오르는 이들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었음 좋겠다. 그러한 사실을 알고 태조산을 좀 더 아끼된 된 나처럼 말이다. 다음주에도 이 마음 그대로 안고 다시 산을 오를 생각이다. 정말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큰 수확이라 할 만큼 나 스스로에게 좋은 경험이었다. 가장 친근한 것에 대한 새로운 것을 알게된 이 기분.. 내 주변의 자연들을 다시금 보게 되는 눈을 가지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반면에 이번 산행은 역사와 관련된 곳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생각이 든다. 좌불상과 각원사, 도리원, 성거산 등 물론 예전에 가봤던 곳이지만 역사의 흔적을 찾으며 다시금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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