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릉 영상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5.1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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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의 유산은 우리의 대지. 흔적은 잊혀져도 우리가 돌아보면 다시 살아난다.’
영상자료의 첫 부분에 나오는 성우의 나레이션이다. 고등학교 때 국사과목에 흥미도 없었고, 거의 포기했던 나로서는 이번학기 인물한국사를 들으면서 새롭게 국사를 공부하는 이유를 다시 깨닫고 있다. 잊혀졌던 흔적을 다시 돌아보면서 과거의 유산이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중 무령왕릉은 나에게 다른 한국사의 자료들 중에 가장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중 하나였다. 지난학기 한국미술사를 들을 때 무령왕릉에 대한 자세한 미술사적인 측면에 대해 공부했었는데, 수업시간에 비디오자료를 다시 보니, 낯이 익고 반가운 기분 마저 들었다.
71년 당시 김영배 공주박물관장의 답사에 관한 설화와 같은 이야기로 1500년 동안 아무도 손대지 않는 무령왕릉의 비밀의 문이 열리고 있었다. 김영배 관장이 꿈속에서 본 짐승. 그것은 진묘수로 무덤을 지키는 신비로운 동물이었다. 내가 보기엔 작고 아담하여 귀여운 모양였지만 말이다. 그리고 지석의 발견. 삼국사기의 기록과 일치하는 것으로 고대사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확인하는 중요한 발견이라고 한다. 관목의 비밀이라는 타이틀로 등장한 금송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일본과 백제의 관계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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