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디자인]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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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디자인의 어원을 통해 디자인의 개념
2. 삶의 문제이자 자연의 반영인 디자인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디자인

본문내용

1. 디자인의 어원을 통해 디자인의 개념

디자인이라는 용어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의 일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생활언어의 하나로 자리잡을 만큼 빈번하게 쓰이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전문분야에서 각기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에 대한 용어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는 우리가 쉽게 간과하고는 한다. 디자인은 원래 라틴어인 ‘데시그나레(designare)’로부터 유래되었는데 데시그나레는 ‘to make out’라는 의미로 ‘경계선을 긋거나, 구획을 나누어 표시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어원을 가진 디자인은 현대적인 용어로써 설계하다, 입안하다, 밑그림을 그리다 계획, 기획, 복안 등 여러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의미로 쓰이고 있는 디자인은 일반적인 용어로써 ‘심적 계획(mental plan)’이라는 뜻과 전문적인 용어로 ‘지적 조형 활동(知的 造形 活動)’으로 구분된다. 심적 계획으로써 디자인은 마음속에 떠오른 생각을 실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디자인을 정의한 대표적인 디자이너로 빅터파파넥(Victor Papanek) 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지적 조형활동으로서의 디자인은 인공물에 눈으로 보이는 조형적 특성을 부여하는 창조적인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실제로 19세기 중반부터 영국에서 생산품의 표피적인 장식을 암시하는‘장식미술’이나 ‘응용미술’을 대체하는 용어로 자리잡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