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의 경제
- 최초 등록일
- 2005.05.12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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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10년간 중국의 경제는 경이로울 정도로 고속성장을 해왔고 대도시의 일자리도 4.1%나 증가 했지만 이것은 라스베가스의 8.5%의 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도데체 라스베가스에는 다른 곳에 없는 무엇이 있는 것일까? 그것은 엔터테인먼트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라스베가스는 엔터테인먼트라고 하는 단일 산업으로 전례 없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의 경제는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세계 경제의 견인차가 되었다. 이런 변화에는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성향이 변화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나중을 위해 돈을 저축하기 보다는 오늘의 즐거움을 위해 점점 더 많은 돈을 소비하고 있다. 또한 집이나 자동차나 가전제품과 같이 눈에 보이고 잡히는 상품보다는 삶을 더 충만하고 즐거운 것으로 만들어줄 서비스의 구매가 늘고 있다. 그들은 CD, 비디오, 비디오 게임을 사고 더 많은 TV 채널을 보기위해 아낌없이 돈을 지불하며 훌륭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일에 아낌없이 돈을 지불한다.
오늘날 우리들이 상품을 소비하는 과정에는 흔히 경제학원론에서 주장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로서의 선택이 아니라 좀더 감정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다. 이 감정적인 요소는 바로 ‘재미’이다. 저자는 우리의 생활과 경제가 ‘즐거움’에 의해 지배받고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자면 단순히 상품이 죽 전시되어 있는 할인마트와 고대하던 슈퍼스타의 앨범에 발표되는 날 매장에서 연주실황을 들을 수 있는 할인마트 중에서 어디를 선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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