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소설 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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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흑야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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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많은 영화, 소설작품 등이 우리들에게 소개되었다.
이 흑야라는 소설도 유대인으로 태어난 주인공이 2차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수많은 고통을 받고 수용소를 옮겨 다니면서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는 매우 가슴아픈 경험을 담은 비극적인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2차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독일군에게 고통을 받으며 점점 신앙을 잃어가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년시절 주인공은 당시 12살 나이에 낮이면 성서 율법 원문과 그 주석서를 공부했고 밤이면 회당으로 달려가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을 슬퍼하며 흐느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밀경 연구를 지도해 줄 스승을 구해달라고 조르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나이가 어리다며 그 부탁을 아버지는 들어주지 않았다. 그러나 주인공은 자신의 스승 모세를 만나 그와 자주 만나며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배우는 신심이 깊은 아이였다. 그러나 독일군이 시게트까지 들어오게 되었고, 유월절 7일째 유대인 사회의 지도자를 모두 체포하면서 점점 어둠이 밀려오게 된다. 우선 유대인을 게토라는 지역에 묶어두고 살게 하였다.
그리고 주인공의 가족은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작은 게토로 옮겨진 후 호송열차를 통해 이동하게 된다. 열차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구 뒤엉켜 섞여서 힘들게 아우슈비츠 역까지 가게된다.

참고 자료

흑야 / 저자: 엘리위젤 / 역자:허종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