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쿤
- 최초 등록일
- 2005.05.11
- 최종 저작일
- 2004.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전통적 과학관
2. 정상 과학(Normal Science)
3. 과학의 발달은 누진적인가?
4. 과학과 형이상학, 종교와의 관계
5. 쿤의 주장이 자신의 분야에 적용
본문내용
2. 정상 과학(Normal Science)
- 정상과학은 기존의 지배적 패러다임 내에서 수행되는 과학활동을 말한다. 즉, 기존의 패러다임이 인정하는 규칙을 바탕으로 문제를 만들어 내고 풀어나가는 것이다. 현재 과학의 기본 패러다임에서 볼 때, 모든 과학적 이론(혹은 가설)의 입증은 인간의 관찰에 의존하고 있다. 여기서의 관찰은 우리의 5감(청각, 시각, 후각 등)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것으로 인식할 수 없는 초월적 감각, 예를 들면 제6감, 제7감 등으로 인식하는 것들은 기존의 패러다임이 인정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를 바탕으로 제기되는 주장들은 과학적 연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초심리학의 싸이(psi)나 기(氣)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것들은 현재의 패러다임으로는 연구할 수 없는 분야라는 것이다. 초자연현상을 다루는 많은 학자들은 따라서 현재의 과학적 도구틀 내에서 이것들의 존재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래야만이 기존 과학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쿤에 따르면 정상과학은 다음과 같은 2가지 특징을 갖는다.
☛ 첫 번째 특징 - 정상과학은 특정의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과학자들의 연구활동이다. 정상과학 기간에 과학자들은 패러다임을 보다 정교화하고 적용범위를 확장시키는 작업을 진행시키는데 이때 패러다임 자체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상과학 기간에는 패러다임에 대한 시험은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