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작가작품론] 김영랑의 생애와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05.05.1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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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작가연보
2.김영랑의 생애
(1)시인의 고향 강진
(2) 휘문의숙 재학 시절
(3)동경 청산학원 중학부 유학 시절
(4) 문학 수업기
(5) 시문학파 활동기
(6) 문학적 저항과 침묵의 계절
(7) 사회 참여기
3. 김영랑의 시 세계
◈시문학파, 순수시
◈김영랑의 시작 활동의 세 단계
(1)제 1기 : ‘찬란함과 슬픔의 순수 서정 세계‘
(2)제 2기 : 산문의 시대 혹은 민족주의적 저항 세계
(3)제 3기 : ‘희비교향’의 서정 세계
Ⅲ. 맺는 말
1. 김영랑의 시문학사적 위치
(1) 시문학파의 대표 시인
(2)최고의 순수 서정 시인
2. 조원의 토론 및 논의 결론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우리의 현대문학사에서 순수시를 이야기함에 있어 김영랑은 그 가장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그의 창작 활동은『시문학』지의 창간과 함께 시작되었다. 김소월 이후 우리말 구사에 가장 탁월한 능력을 보인 김영랑은 "북도에 소월, 남도에 영랑"이란 말에 어울리게 섬세하고 은은한 서정시의 극치를 이루었다. 그는 박용철과 함께 주도한 『시문학』으로 KAPF 중심의 비문학적 정치주의를 배격하고, 20년대 중반부터 확산되어 오던 순수시의 서정 세계를 열어 놓았다. 영랑은 예민하고 섬세한 여성적 감수성과 언어미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시어를 표현하였으며 특히 남도 사투리를 아름답게 구사하는 등 순수시로 1930년대 우리 시문학을 이끌어 간 시인이다.
그러나 이러한 김영랑의 순수시에 대한 찬양이 거듭될수록 그 반대급부로 일제 강점기의 당시 시대상황을 외면했다는 비판 또한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의 아픔을 형상화 시키지 못하고 오직 언어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그윽한 서정성만을 추구함으로써 문학이 지니고 있는 교시적 기능이 배제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김영랑은 정말 현실을 배제한 순수 서정의 시만을 추구한 것일까? 그의 시가 반시대적, 반역사성이라는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일까? 여기서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그의 문학관에 영향을 미쳤을 그의 생애와 문학적 삶을 되짚어보고 작품의 분석을 통한 그의 시세계의 변천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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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작품 http://www.hallym.ac.kr/~sswang/poem2.htm
김영랑 소개 http://user.chollian.net/~bioman/ilban/guker/guksa/hyun/jakga/gim...
김영랑 시인 http://hanlover.pe.kr/gimyeongrang.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