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 현대문법의 특징(생성,변형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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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문법은 인간의 언어능력의 규명을 목표로 하는데, 이 언어능력은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부모로부터 유전적으로 전승받는 선천적 또는 내재적인 것이지 학습을 통하여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함으로써 이성주의적 입장을 취한다. 이 때 인간의 생득적 언어능력은 보편문법(universal grammar)에 대한 언어습득 능력을 뜻하고, 보편문법은 대뇌의 언어능력 속에 내재된 한정된 규칙체계(rule system)와 원리체계(system of principle)의 집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가정한다.
2) 철학적 배경 : 생성문법에서는 이성주의를 철학적 배경으로 삼는다.
3) 심리학적 배경 : 생성문법에서는 인지주의 심리학을 심리학적 배경으로 삼는다.
인지주의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행동을 정신활동인 인지 또는 사고의 발달과정을 통해서 설명하는데, 생성문법에서는 이와 같은 인지주의 심리학에 기초하여 인간의 언어습득 원리를 규명한다. 즉, 어린아이의 언어습득은 어린아이에게 어떤 환경이 주어졌을 때, 언어습득 능력인 언어기능(language faculty)이 작용하여 주어진 자료를 직관과 성찰을 통하여 분석함으로써, 그 언어의 규칙체계를 능동적으로 인지해 간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생득적 언어습득 능력을 통한 언어습득 현상을 Chomsky(1986)는 언어가 성장하고 성숙한다고 표현하고 있다.

4) 언어 연구방법 : 생성문법의 언어 연구방법은 인간의 언어능력에 대한 규명을 통하여 보편문법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서 문장의 표층구조(surface structure)가 아닌 심층구조(deep structure)를 분석함으로써, 문법의 규칙체계와 원리체계를 연역적으로 설명한다. 이를 위하여 생성문법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언어를 연구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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