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 거제도의 역사적 지명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5.05.0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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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구역상의 경상남도 거제시(거제도)의
전반적인 지역들에 대한 역사적 지명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특히 거제도의 읍, 면, 동에 관한 지명 고찰도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만약 레포트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표지만 만들어서
제출해도 무방할 정도의 깔끔한 구성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술 역
수역이 있던 곳이다. 국가의 통신.관리와 숙박, 인마의 출역, 관용 물품의 운반 등의 역할을 담당해 온 해상 교통 기관의 유일한 통로이다. 이곳 둔덕면 술역을 출발점으로 하여 두룡포(지금의 충무시 명정동)까지를 종점으로 하였으며 고려 중엽부터 실시되었다고 한다.
거 제
일명 성내, 읍내라고 한다. 조선 현종 4년(1163)에 고현에 있던 현아를 이곳 거제로 옮기고 객사를 설치하였다. 이후 부, 군의 윰지였다. 고종 32년에는 한말의 거제군청 소재지였던 바, 1914년 용남군과 거제군의 폐합으로 거제면이라 칭하였다. 현아의 객사로 사용하던 기성관8)이 우아한 고전미를 자랑하였으나 퇴락하여 지금의 일부는 거제초등학교 구내에 남아 있다.
지세포
본국 사람으로서 일본으로 가는 자는 반드시 여기에서 바람을 기다리다가 배를 띄워 대마도로 향한다. 선조25년에 지금의 구조라에 있던 조라진을 옥포성 밖(지금의 옥포 조라)으로 옮겼다가 효종 2년에 지금의 선창 부락에 성을 쌓아 다시 진영을 이곳으로 옮겼다. 지금도 선창 부락에 그때 쌓은 성지가 남아 있다. 선창(쏜뜬)이 있어 이곳으로 오는 화물들을 하역하는 장소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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