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미국사에 던지는 질문
- 최초 등록일
- 2005.05.09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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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 <미국사에 던지는 질문>에 대한 전체 서평
2. <미국사에 던지는 질문> - “ 인디언의 눈으로 바라본
국가의 팽창 ”
본문내용
1. <미국사에 던지는 질문>에 대한 전체 서평
민족탄압과 종교탄압 그리고 명분 없는 일방주의적 침략이라는 국제적인 비난 속에서 후세인 정권을 내몰았던 이라크 전쟁. 대량 살상무기와 생화학 무기의 증거를 찾지도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변명하듯 사라져 버린 전쟁. 갈수록 경제적 이권 개입이 목표였음을 스스럼 없이 내보이며, 군사대국의 강력함을 정보와 기술의 만남으로 자랑한다. 그리고 미국이라는 국가 안에서의 국민적 통합을 이끌기 위해, 민족과 민족주의의 이해와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다민족의 국가인 미국. 그 안에는 아직도 인디언의 전통이 살아있고 또한 그들 민족은 분명히 선조들의 슬픔과 자신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 인디언과 백인의 혼혈이 곧 아름다움의 상징이라고 치켜세우는 그들의 아부 속에서도 말이다.
개인적으로 인디언 민족의 역사를 <미국사에 던지는 질문>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살피면 서, 그들이 겪었던 차별과 불평등의 역사 그리고 문명과 이기속의 삶에 대한 부당함을 절실히 알게 되었다. 나아가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그들의 침략국에 따른 탄압과 슬픔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면 주제 넘는 생각이며 또한 과장일까? 일제의 침략하에 35년 동안의 탄압정치를 겪어야 했던 한반도. 그리고 ‘식민지 근대화론’이란 그들의 문명화 정책 이론을 비판하며 이어져 오는 민족의 해결되지 않은 과제와 상처들.
한편, 17세기부터 본격적인 영토 분쟁이 시작되며 국가의 테두리가 진해지고 있던 유럽대륙이 있다. 절대왕정의 등장과 상대적인 약소국들의 패배. 동유럽의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등 변방 민족들의 탄압과 침략에 저항했던 반식민지 성격의 전쟁들. 이들 사이에 국가적인 전통과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공통된 역사의 흔적을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으리란 생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