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지금까지의 교육받은 경험을 토대로 한 자신이 생각하는 <교육>의 개념
- 최초 등록일
- 2005.05.0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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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직과목을 수강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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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간단하고 단편적인 물음이지만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교육학개론 첫 수업의 주제이기도 한 이 물음을 접하고 나는 머릿속이 하얘지는 느낌이 들었다. 교육자에 대한 꿈을 가지고 교직 과정을 신청하면서도 교육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보지 않은 점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물론 초등학생도 다 알고 있는 '가르치다'라는 뜻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고등학교 과정까지 무사히 마쳤고, 이제 대학생이 되어 교직 수업까지 신청했는데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본 것이라곤 그것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고 나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교육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곰곰이 생각해 본 것을 이 글에 한 번 옮겨보려 한다.
우선 교육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한정해야 좋은 것인지부터 알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 교육관의 두 가지 큰 틀은 첫째, 학교 등의 형식적인 제도 교육이 교육을 바라보는 기본 관점이어야 한다는 생각과 둘째, 삶 자체로서의 비형식적인 학습활동 또한 교육의 범주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상의 두 가지 교육관을 검토하고 교육의 범위를 한정하는 것이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현실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교육 기관에서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집에서 배우는 것과 밖에서 경험하는 것, 다른 사람들로부터 듣는 정보 등도 교육의 범위에 포함이 된다고 본다. 유치원이나 학교와 같은 교육 기관에서 받는 교육만이 교육이라고 부를 수는 없는 것이다. 어릴 적 부모님에서 배운 걸음마와 말, 밥을 먹을 때 지켜야 하는 예절, 그리고 교회나 회사, 군대, 학교의 동아리 등에서 배우는 것도 모두 교육의 범주에 든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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