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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읽고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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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5.05.08
최종 저작일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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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와 당시 시대상황을 적절히 배분해 제 생각 위주로 쓰여진 독후감입니다.

목차

1.서부전선 이상없다'를 읽고

2.영광의 길'을 보고

본문내용

이 소설의 작가인 레마르크는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18세의 어린 나의로 거의 반강제로 전쟁에 끌려나가, 전쟁의 공포, 참상을 속속들이 체험했다. 주인공인 18세의 소년 학도병 파울 보이머는 레마르크 자신의 분신이며 그 당시의 모든 젊은이의 전형이기도한 것이다. 그가 직면하는 전쟁의 현실은 그의 젊은 꿈을 산산히 부숴버렸다. 한 반에서 함께 끌려간 급우 7명 중에서. 종전까지 유일하게 살아 있던 주인공 보이머는 그렇게도 고대하던 종전을 바로 목전에 둔 1918년 10월 어느날 죽어갔다. 그날의 사령부 보고에는, “서부전선 이상없음. 보고할 만한 사항없음”이라고 적혀 있을 뿐이었다. 우리는 이 대미에서 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전쟁에 대한 허무감과 개인과 전체에 대한 모순을 말이다. 사실 『서부전선 이상없다』에서는 표면적으로 전쟁에 대한 반감이라던가 부정적인 시각을 찾아볼 수는 없다. 파울 보이머를 비롯한 모든 학도병들은 계속 되풀이되는 전쟁을 아무 의미없이 받아들이고 싸우기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끝이 없을 것 같은 전쟁의 혼란 속에 이 전장터에서는 평소 우리 사회의 논리나 가치는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승리만을 쫓는 가혹하고 참혹한 현실세계이며 내 자신의 생존을 위해 끝없이 잔인해져야만 하는 무서운 공간이라는 것을 어느덧 깨닫게 된다. 그리고 병사의 죽음 또한 종이 한 장에 보고되지 않을 정도의 것임을 깨닫는 순간, 인간의 이상, 목표, 성공을 위해 벌인 전쟁이 얼마나 부질 없는 행위인지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도 ‘전쟁’의 허울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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