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 삼국시대 삼국을 통해 비추어 본 남북한의 통일 방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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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 번째 통일- 내부 분열과 자멸에 의한 통일
두 번째 통일- 제 3세력(외부세력)이 가세된 통일

본문내용

첫 번째 통일- 내부 분열과 자멸에 의한 통일
고구려는 수,당의 공격을 막아 낼 만큼 그 군사력이 강했지만 연개소문의 세 아들 사이의 권력 쟁탈전이 일어나면서 사태가 심각하게 전개되었다. 정권 계승자인 맏이를 동생들이 몰아내고 정권을 차지했으나 연개소문의 동생 연정토가 여러성을 들어 신라에 투항 하였고 맏이인 남생마저 당과 내통하였다. 결국 이혼란은 신라와 당의 공격에 의해 나라를 멸망케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백제의 마지막왕인 의자왕은 초기 뛰어난 인품을 지닌 인물이었으나 자기 성취에 취해 자만과 환락에 빠져 수십명의 왕자들로 하여금 최고 관등을 독접케 하고 이에 따른 식읍을 나누어 줌으로써 독재체재를 구축하여 갔고 또한 충신들을 옥에 가두거나 유배함을써 일반 귀족들과의 분열을 자초함으로써 멸망의 길로 갔다.
이 상황을 현재 시대상에 비추어 보면 어떠할까?
1997년 북한의 고위관료인 황장엽씨가 망명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볼 때 그 망명 동기야 어쨌든 간에 내부분열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한다,. 또한 김일성의 사망과 김정일의 등극으로 김일성에게는 충성을 다했지만 그 아들에게 까지 충성을 다하리라는 법은 없기에 그 반대 세력도 차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또한 차츰 느슨해져가는 김정일의 대외정책도 일방적인 사상의 틀에 갖혀 있던 북한 사람들에게 다른 사상의 유입도 느슨해질것이기 때문에 아직 가시적인 혼란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안에서 안으로 혼란이 번지고 있을 것이다. 결국 이러한 혼란의 폭발은 폭동에 의해 가속화 되고 군권에 의해 완전 장악된 북한 사회도 군부의 분열과 다툼으로 인해 스스로 멸망할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의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