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국 여자골퍼들의 선전 이유
- 최초 등록일
- 2005.05.07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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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골프 레포트 A+자료입니다
목차
Ⅰ. 한국 여자 골퍼의 돌풍
Ⅱ. 한국 여자 프로 골퍼들이 미국에서 선전하는 이유
ⅰ. 정신적인 면 : 끈질김과 투지 근성이 탁월한 성적의 바탕
ⅱ. 우리나라 남자골퍼들의 가장 큰 핸디캡 : 군복무
ⅲ. 스폰서의 열렬한 후원
ⅳ. 부모의 헌신적 뒷바침
ⅴ. 유전적 이유
Ⅲ.결론
본문내용
Ⅰ. 한국 여자 골퍼의 돌풍
박세리, 박지은, 김미현은 한국의 자랑스런 여자골퍼다. 이들은 미국에서 한국 골프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국 여자프로들은 지난 98년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를 밟은 이후 6년이 지난 현재 미국(60승), 스웨덴(42승)에 이어 국가별 다승 3위(32승)를 기록하는 등 확실한 ‘빅3’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한국은 캐리 웹으로 대변되는 호주(29승)를 제쳤고 소렌스탐 1인 독주 체제인 스웨덴마저 꺾을 파죽지세를 보이면서 미국을 궁지로 내몰고 있다. 최근 10년 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우승 횟수를 살펴보면 미국은 지난 98년을 기점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하락을 보인 시점은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것과 때를 같이하고 있어 미국 투어 내에서 한국세(勢)를 무시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한국은 지난 98년 박세리(25·CJ)의 4승(메이저 2승 포함)과 펄신(35)의 1승으로 합계 5승을 거두며 미국 공략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99년 김미현(25·KTF), 2000년 박지은(24·나이키)의 등장으로 한국 선수들은 미LPGA투어 내에 새로운 세력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올 시즌은 특히 한국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그래서 골프계에서는 “한국 여자골퍼들을 주목하라” 라고 하며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여자골퍼들의 각축장인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투어에 「한국태풍주의보」를 내렸다.
1986년 구옥희가 첫 발을 내디딘 미국 LPGA투어에서 한국 여자골 프가 대대적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시점은 1998년. US 여자 오픈에서 구릿빛 다리에 발목 아래는 하얀 맨살을 드러내며 물 속 에 들어가 멋진 샷을 날린 박세리(22·아스트라)로 인해 한국은 「골프강국」으로 떠올랐다. 데뷔 첫해 메이저대회 2승 포함 4승이 라는 박세리의 놀라운 활약은 PGA에 비하면 인기나 규모면에서 15 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는 LPGA의 위상마저 바꿔놓았다.
박세리의 세계정상 등극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입 속에서는 「역시 한국은 여자가 남자보다 세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한국여성이 한국남성보다 스포츠 경기력 측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다는 객관적인 연구결과는 없다. 여자선수가 남자선수보다 세계정상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는 근거도 물론 없다.
그런데 왜 여자보다 40여년 이상 긴 역사를 지닌 한국의 남자프로 골프보다 이처럼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수준으로 올라선 원동력은 무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