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중세사] 수당제국과 동아시아 질서
- 최초 등록일
- 2005.05.07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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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누구나 동아시아에서 패권을 쥐고 있는 나라를 말하라고 하면은 열에 아홉은 중국이라고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럼 지금의 중국의 모습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져 오는 것인가? 그건 당연히 아니다. 역사의 변화속에 중국의 모습도 각양각색으로 다르게 변화해오면서 주변국들에게 이런저런 영향을 미쳐왔는 것이다.중국에 있었던 수많은 왕조들중에서 내가 배우고 있는 중세시대 그 중에서 분단된 중국을 재통일한 국가로 주변국에 큰 영향을 미친 국가인 수·당제국에 대해 알아가면서 어떠한 영향을 미쳐왔는지 알아보자.수나라가 중국을 재통일하기 이전에는 중국은 말 그대로 '암흑의 시대'라 생각해도 될 시기였다. 사회조직과 지적생활에 있어서는 창조적인 발효와 부흥이 있었으나 한 이후 시대의 정치적 역사는 분열, 음모, 투쟁과 외국침략의 어두운 기록들뿐이다.이런 분열의 중국시기를 재통합한 것은 수문제, 즉 양견(楊堅)이라는 한인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 그의 조상은 탁발족과 선비족에게 오랫동안 봉사해 왔다. 이민족 귀족출신인 강한 의지를 가진 여인, 독고황후(서위 8주국의 한 사람인 독고신의 딸로서 14세때 수문제에게 시집와서, 수문제에게 자신을 제외한 다른 여자에게서는 자식을 보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다. 황후로서는 "유순·공손하고 효성스러웠으며 아녀자의 덕을 잃지 않았다"라는 평을 받음)와 결혼한 양견은 북주에서 세력 있는 재상이 되었으며 그의 딸을 황제와 결혼시켰다. 그의 어린 손자가 제위를 계승하자 양견은 쉽게 그 자리를 차지 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하여 581년 수(隋)왕조가 시작 되었다. 그의 사후에 문제(文帝, 581∼604 재위)로 칭해진 새로운 수 황제는 신중하고 능력있는 통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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