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5.07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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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외 개혁신학교 한천설 교수님의 글을 통하여 복음서자체가 얼마나 위대한 것과 복음서 연구에 있어 본문 자체에 우선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점과, 어떤 틀을 가지고 그것을 입증하기위해 성경을 읽지 말아야 하는 것 등, 각 본문이 다양한 배경 속에서 가지는 본래의 의미와 교훈을 발견하고 겸손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과 그런 것을 고려하여 성도님들에게 바르게 설교해야 해야 하는 것을 배웠다. 또한 성경이 가라는 곳이면 어디든지 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면과 말씀의 전문가로써 말씀을 바로 해석하고 바로 전해야 겠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처음서두에 나오는 총신대 정훈택교수님의 글을 보면서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음의 시대적배경과 상황, 등장하는 인물의 특수성을 잘 파악하고 복음의 근원인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라 그 시대적 차원에서 이해하며 설교를 해야 하는 것은 이해는 가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그 시대에만 고집하는 것 같았다. 간혹 복음은 그 시대에만 적용하는 것이지 이 시대의 말씀은 아니라는 의도를 비추는 것 같았다.복음은 지금 이 시대에도 이 순간에도 우리의 삶에 적용되어 이루어지는데 꼭 그 시대에만 적용한다는 점은 아니다. 그렇다고 역사적인 배경이며 상황을 전혀 고려 안하자는 것은 아니다 이 시대에도 동등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 시대에 잘 적용하여 각 권의 기자를 통하여 전하고자 했던 뜻과 의미를 전해야 하는 것이다. 비록 그 시대와는 차이가 있지만 이것을 말씀의 전문가인 우리가 준비하여 알기 쉬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렇다고 너무 또한 각 권의 의미나 뜻만을 중요시 하는 것은 아니다. 칼뱅의 복음서 설교와 그 실제라는 글을 보면 칼뱅은 복음서의 전체를 놓고 대조해 나아가면서 좀더 확실한 예수님의 행적을 연구해 가면서 그 각 권의 특징을 살려서 또한 규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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