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 어머니의 얼굴
- 최초 등록일
- 2005.05.0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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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여성사를 수강할적에 냈던 레포트 입니다.
내용도 좋고 도움이 많이 되실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항상 가치 있는데도 어머님 얼굴을 유심히 관찰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나는 살면서 부모님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도록 가장 많이 영향을 준 것이 어머니이기 때문에 이 리포트를 계기로 어머님 얼굴을 오랫동안 보게 되었다. 우리 어머니 아들만 셋 을 낳아서 기르시면서 가사일과 가게까지 운영하시던 어머니시다. 나는 아들 셋 중에서 막내로 태어나면서 나이 차이가 형들과 많이 난다. 그러면서 귀여움을 독차지 하면서 자라왔다.
어머니께서 가끔 약간 볼록한 배를 보면서 이런 말을 하실 때가 있다. “둘째형까지는 괜찮았는데 너를 낳고 나서 배가 늘어 났다고...” 나는 그때마다 웃으면서 “엄마가 많이 먹어서 그래” 그렇게 말하곤 했었다. 나도 어른이 되어서 어머니 얼굴을 보니 얼굴에 살색이 많이 어두워 진 것 같아서 맘이 안 좋다. 어머니와의 어릴 적 추억 중에서 여러 개가 있는데 그 어릴 적 초등학교 시절에 나랑 친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공부를 잘했고 나는 공부를 못했다. 그때 어머님이 형들은 못해줬지만 너는 다 해준다면서 자모회라는 것도 하셨는데 그때 그 친한 친구에 엄마가 우리어머니에게 내가 공부를 못한다면서 어머니 기분을 상하게 한 적이 있었다. 그때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서 어리지만 나는 마음이 무척 아팠다. 그런데도 나에게 화내거나 공부하라고 다그치시지도 않으셨다. 하지만 그때 그 기분을 잊지 못하여 나는 그때 생각 으로는 어머니를 위해서 공부 하는 줄 알았다. 그 친구를 이기기 위하여 그리하여 공부를 했는데 반에서 2등을 했다. 그 친구가 3등 이었다. 그때 어머니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너무나도 가슴 벅차게 뿌듯했던 적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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