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 20,30년대 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05.05.05
- 최종 저작일
- 2005.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20년대 문학사
30년대 문학사
본문내용
1910년대의 전사적 단계를 거치면서 초기의 윤곽을 형성한 현대시는, 3·1운동 이후의 수 년 동안에 나온 <창조>,<폐허>,<장미촌>,<백조> 등의 동인지와, <개벽>, <조선문단> 등의 잡지를 주요 매체로 하여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창조는 1919년에 창간되어 21년 제 9호로 종간 되었다.
당시 일본 유학중이던 문학가들이 도쿄에서 창간하였는데 창간 동인은 김동인, 주요한, 전영택, 김환 등이었다.
주요 수록 작품으로는 김동인의 약한자의 슬픔, 배따라기와 주요한의 불놀이가 있다.
창조는 구어체를 많이 써 문체면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고 새로운 문학사조였던 자연주의와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하였으며 본격적인 자유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폐허는 1020년에 창간되 21년 총 2호로 종간되었다.
폐허는 어렵고 고단한 시절 비통해 하던 이 나라 문인 지식인층이 만들어낸 잡지였고, 오상순이 잡지의 창간호에서 ‘우리 조선은 황량한 폐허의 조선이요, 우리 시대는 비통한 번민의 시대다’라고 하여 잡지 폐허의 분위기를 드러내주고 있다.
여기에는 삶의 문제를 문학 본질과 결합시킨 염상섭과, 그 외에 김억, 오상순, 변영로등을 들 수 있겠다.
백조는, 20년대 3·1 운동의 실패에서 오는 암울한 정서를 잘 드러낸 감상적이고 영탄적 어조를 띤 ‘병적 낭만주의’를 잘 드러낸 잡지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전통적 도덕과 인습에 반발하면서 개인의 간으성과 창조적 가능성에 관심을 기울였다.
대표 인물로는 병적 관능과 퇴폐성을 잘 드러내는 이상화와 그 외에 나도향, 현진건 등을 들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