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미술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5.0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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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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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불교미술에 대해
(1) 삼국 시대
(2) 통일 신라 시대
(3) 고려 시대 ·조선 시대
3. 나 오 며
본문내용
먼저 불교미술이란 불교의 교리와 신앙에 기초하여 불교적인 소재를 조형화한 미술을 말한다. 예배의 대상 또는 교화 활동, 불교 의식의 필요에 의해서 발생하고, 전개되었다. 따라서 불교 미술은 불교의 성립과 동시에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초기에는 불상을 대신하여 불족(佛足)이나 법륜을 그려 놓고 신앙하거나 보리수(菩提樹) 등의 상징적 대상물을 예배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초기의 조형 예술이 점차 체계를 갖추어 감에 따라서 그 신앙의 2대 중심은 결국 불탑(佛塔)과 불상에 귀착되어졌다. 이들은 건축과 조각의 분야로, 이들이 당탑가람(堂塔伽藍)의 중심에 자리 잡고 수많은 장엄을 필요로 하게 됨에 따라 이곳에서 차차 불교 미술이 발전하게 되었다. 또한 이와 함께 의식(儀式) 및 장엄구의 필요에 따라 공예의 발달을 보게 되었다. 이들이 바로 불교 미술의 각 부문을 구성하는 것이다. 즉 불교 미술은 분야별로 본다면 대략 건축․조각․회화․공예로 나눌 수가 있다.
불교 미술은 서기전 2세기경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부터 비롯되어 인도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동양 여러 나라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불교가 전파된 여러 나라에서는 불교를 바탕으로 삼아 각 민족 고유의 역사와 사상에 맞는 독특한 믿음과 문화를 형성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372년(소수림왕 2년) 고구려에 처음 불교가 수용될 때 순도(順道)가 불상과 경문을 함께 가지고 왔다. 또 375년에는 최초의 사원 초문사(肖門寺)가 건립되어 우리나라 불교 사원의 시초가 되었다.
그리고 백제와 신라에서도 불교 미술의 조형 활동이 활발해졌다. 이후 통일 신라와 고려는 물론 조선 시대에까지도 불교의 발전 추이 및 사회적인 변화와 함께 다양한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였다. 이들이 우리나라 고미술의 주류를 이루어 왔다.
우리 나라 불교 미술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역시 건축에 이어 조각이라고 볼 수 있다. 불상은 불교도들의 직접적인 숭배 대상이므로, 불상 출현 이후 신앙의 중심이자 불교 미술의 핵심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