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5.04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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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더 미션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조금 보다 보니 기독교 관련 영화인걸 알 수 있었다. 난 교회를 다니지는 않지만 하느님을 믿기 때문에 전에 여러 기독교 관련 영화를 잼있게 봤었다. 이 영화도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남미 어느 폭포 위 땅에 과라니 족이라는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그곳은 스페인령으로서 원주민들은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포르투갈로 양도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스페인에는 원주민을 사냥하면 안된다는 법이 있었지만 포르투갈에서는 원주민을 사냥해도 무방했기 때문이다. 사냥해서 잡아다 노예로 부려먹는다. 기독교 관련 영화에서 노예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대할 수 있는지 화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다. 원주민이 살고 있던 그 고요한 땅으로 가브리엘 신부가 찾아갔다. 가파른 폭포위를 거슬러 올라가는 장면을 볼때는 종교의 힘이란 대단하다는걸 느꼈다. 올라가다 떨어져 죽을 위험을 무릎쓰고도 선교하기위해 올라갔기 때문이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여 피리를 연주하는 장면은 감동적이었다. 연주소리에 몰려든 원주민들은 신부를 마을로 데려가고 마침내 신부는 선교에 성공했다.
한편, 멘도사라고 하는 잔인한 노예사냥꾼이 있었다. 원주민이 살던 지역으로 사냥가서 어린아이도 죽일만큼 냉혈한이었다. 어느날 멘도사는 자기애인과 눈이 맞아 사랑하게된 자기 동생을 홧김에 죽였다. 물론 동생도 잘못하긴 했지만 동생을 죽인 멘도사는 정말 구제 받지 못할 인간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멘도사는 자기의 죄를 씻기위해 가브리엘 신부를 따라 참회의 고행을 떠나기로 했다. 무거운 쇳덩이를 짊어지고 산을 오르고 계속 걸어서 원주민이 사는 땅까지 갔다. 그곳에서 용서를 받고 로드리고 신부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예전과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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