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읽기] 반지의 제왕
- 최초 등록일
- 2005.05.04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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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읽기' 사이버 교양강좌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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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반지의 제왕’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함께 본격적으로 판타지를 논하게 만든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소설로 쓰여진 후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전부터 판타지의 환상성이 스며든 작품이 있었지만 판타지를 하나의 장르로 보야야 하는지에 관한 문제부터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위의 두 작품을 계기로 문학, 예술계에 판타지가 화두로 오르게 된 것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은 그러한 판타지의 환상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잘 읽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의 흐름에 맞춰서 강의에서 배운 문법적 요소들과 장면들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들을 찾아 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단락은 특별히 나누지 않고 장면이 바뀌는 시점을 기준으로 단락을 나누도록 하겠다.
영화의 시작 부분은 화면은 보이지 않고 나레이션 기법을 사용해서 목소리를 통한 설명을 들려준다. 몇분 동안의 시간이지만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제목과 함께 ‘절대의 반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떠한 사건들을 통해 ‘빌보’ 손에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듯 상세하게 보여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판타지류의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공통점 중의 하나가 중세적 배경을 들 수 있다. ‘반지의 제왕’이후 그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모체(母體)의 영화로서 ‘반지의 제왕’은 시대적 배경과 어울리는 영화음악이 우선 인상적이다.
빌보의 생일을 기념해서 간달프가 등장한다. 두 사람의 대화 중에 빌보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있다. 그러면서 빌보는 산으로 가고 싶다며 휴가를 떠나야 하겠다는 말을 한다. 말을 하는 그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빌보의 의지를 옅볼 수 있다. 그러면서 파티장으로 장소가 바뀌게 되는데 여기서 ‘불꽃놀이’가 등장한다. 판타지적 특징 중 하나가 소재를 우리 주변과 동떨어진 곳에서 찾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판타지와 SF 와의 미묘한 차이를 찾을 수 있는 부분인 것도 같다. 불꽃놀이 역시 그렇다. 이것은 지금도 축제를 기념해 행해지고 있는 놀이다. 단지 영화에서는 약간의 환상을 불어 넣었다(용의 모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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