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악기[현악기]
- 최초 등록일
- 2005.05.0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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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대쟁
·금
·월금
·양금
·슬
·향비파
·당비파
·와공후
·수공후
·소공후
본문내용
․가야금 : 폭이 23㎝, 길이 140㎝로 윗판 오동나무, 밑판 밤나무, 최고급 명주실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고급 원목만을 엄선하여 정성 들여 도장하여서 고급 명주실을 얹은 악기이다.
가야금은 서기 500년경 가야국의 가실왕이 만들어 당시의 악성 우륵으로 하여금 곡을 만들어 연주하게 했다고 전한다.
오동나무 울림통 위에 12현이 12개의 기러기발 모양의 안족으로 받쳐져 있다. 가야금은 정악을 연주하는 정악가야금(법금, 풍류가야금)과 산조가야금의 두 종 류가 있다. 정악가야금은 손가락으로 밀거나 퉁겨 소리를 내고, 산조가야금은 손가락으로 뜯거나 퉁겨 소리낸다. 가야금은 음 빛깔이 가볍고 아름답기 때문에 여성적인 악기라 한다.
정악가야금은 여민락, 평조회상 등의 대편성 관현 합주곡과 영산회상, 천년만세, 보허사 등의 세악편성에 사용되고, 산조가야금은 산조, 시나위 등에 사용된다. 현재 사용되는 가야금은 이 두 종류 이외에, 더 넓은 음역과 음 빛깔을 구사하기 위해 개량된 가야금이 있다.
일본에는 신라 사람에 의하여 전해졌기 때문에 신라금(시라기고도)이라고 부른다. 현재 일본 나라의 정창원에 신라금이 전해지고 있다. 풍류가야금은 주로 거문고와 함께 줄풍류, 가곡의 반주 등에 많이 쓰이며, 산조가야금은 산조가 생 기면서 독주악기로 각광을 받아 우리나라 악기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거문고 : 폭이 23㎝, 길이 165㎝로 오동나무, 밤나무, 최고급 명주실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고급 원목을 사용하고 엄선된 명주실을 얹어서 소리가 깊고 그윽하다.
거문고는 일명 현금이라고 부르며 서기 550년경 고구려의 악성 왕산악이 진나라의 7현금을 원형 그대로 두고 고쳐서 만든 악기로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왕산악이 새로 작곡한 곡조를 연주하니 검은 학이 날아와 춤을 추었다 하여 현학금이라 이름하고, 후에 거문고로 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