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제자백가 맹자
- 최초 등록일
- 2005.05.03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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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제자백가 중에서 조사한 사람은 맹자이다. 한 두 권의 책으로 맹자의 사상을 논하는 것 자체가 부끄럽지만 맹자의 사상과 생애 그리고 현대에 미친 의의 들을 파악하고자 한다.
우선 맹자의 성명은 맹가, 자는 자여 또는 자거라고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한다. 지금의 산둥성에 있었던 추(趨)에서 출생하였다. 공자의 유교사상을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하생에게 배웠다.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현모(賢母)의 손에서 자라났으며 맹모삼천지교는 유명한 고사이기도하다. 제후가 유능한 인재들을 찾는 전국시대에 배출된 제자백가의 한 사람으로서 맹자도 BC320년경부터 약 15년 동안 각국을 유세하고 돌아다녔으나, 자기의 주장이 채택되지 않자 고향에 은거하였다. 제후가 찾는 것은 부국강병이나 외교적 책모였으나. 맹자가 내세우는 것은 도덕정치인 왕도였으며, 따라서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지나치게 이상적인 주장이라고 생각되었다. 만년에는 제자교육에 전념하였고, 저술도 하였다고 한다.
《맹자》라는 책은 맹자의 말을 모은 후세의 편찬물이지만 , 내용은 맹자의 사상을 그대로 담은 것이다. 논어, 대학, 중용과 더불어 사서의 하나로 유교의 중요한 경전이 되었다. 맹자의 사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책이며, 또 전국시대의 시대적 상황이 자세히 들어나 있다.
맹자의 사상에 대표적인 인의설, 성선설, 왕도정치론, 호연지기.... 등이 있다.
인의설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하자면 공자의 인(仁)의 사상은 육친 사이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친애의 정을 널리 사회에 미치게 하려는 것이며, 이 경우, 소원한 쪽보다 친근한 쪽으로 정이 더 간다는 것은 당연시되었다. 가족제에 입각한 차별애인 것이다. 맹자는 이를 받아들여, 한편으로는 보편적인 인애의 덕을 주장하고, 한편으로는 그 인애의 실천에 있어서 현실적 차별상에 따라 그에 적합한 태도를 결정하는 의(義)의 덕을 주장하였다.
‘인은 사람의 마음이요, 의는 사람의 길’로서, 의는 인의 실천에서 준거할 덕이며, 유교사상은 이로부터 도덕사상으로서의 준엄성을 가지게 되었다.
두 번째로 성선설은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착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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