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일반] 경영학의 진리체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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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의 진리체계를 읽으면서 내용이 조금 어려워서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현재까지 경영수업을 들으면서 그냥 외웠던 부분에 조금씩 이해를 하게 되는 점이 있어서 좋았지만 생물분야나 기술의 전문적인 말을 할 때는 한 번 더 읽을 수밖에 없었다.
내용정리에 앞서 경영의 분야가 넓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느끼기에 따로 분리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재무, 인사, 회계, 마케팅 등 따로따로 라는 생각의 틀에서 그냥 이 모든 것이 모두 경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딱히 어떤 단어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의사결정을 할 때 모두 조금씩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자연으로부터 모든 것을 연관시켜서 경영의 방법과 경영자로서의 마인드에 대해서 나타낸 것이다. 기업이나 모든 것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서로 잘 살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핵심 포인트가 인과 의인 마인드라고 한다.
세상은 참 살기가 어렵다. 하지만 자신이 태어나고 싶다고 태어나는 존재가 아닌 이상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것이라는 점에 초점을 둔다. 생존역사의 5억3천 만 년 전 바다 속에서 생존경쟁이 시작되면서 물고기들이 치열함을 피해서 다른 환경을 찾았고 그 환경에서 살아나기 위해서 오랜 시간을 들이면서 진화를 한다. 즉 환경적응->전략수립->구조조정이 근본적인 틀이다. 이런 근본적인 틀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고려해 보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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