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론] 아담 죄의 전이

소개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인간론 과목시간에 인간의 죄에 대한 텀페이퍼로서 아담의 죄의 전이에 대해 쓴 페이퍼입니다.

목차

I. 서 론

II. 죄의 개념
1. 죄의 성격
2. 죄의 구분

III. 죄의 성경적 개념
1. 악의 구체적인 형식
2. 죄의 절대성
3. 죄의 관련성
4. 죄의 부패
5. 죄의 거함
6. 죄의 내적 속성

IV. 죄의 전이 (Transmission)
1.역사적 개관
2. 죄의 보편성
3. 아담의 죄와 인류의 죄와의 관계

V. 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I. 서 론
인류의 대표인 아담이 행위언약을 어김으로써 모든 인간은 죄의 상태하에 있게 되었다. 그 아담이 지은 죄의 개념이란 이원론적으로는 죄를 육체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유한론적으로는 선이 없거나 결핍된 상태로, 스피노자는 착각의 결과로 죄의식이 생기는 것으로 보며, 슐라이에르마허는 하나님께 대한 자아의 열등의식으로, 진화론자는 인간에게 남아있는 동물적 열등한 성벽으로 죄를 파악하나 이는 잘못되었거나 총체적인 측면에서 죄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성경에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하신 하나님의 불으심은 아담의 소재를 몰라서 물으신 물음이 아닌 것이다. 아담이 하나님에 대하여 불순종의 책임 소재를 물으시는 질문이라고 볼 수 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말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 이 말씀은 무죄하여 영성이 살아있는 아담에게 죽으리라는 말씀을 하신 것이다. 이는 구약 성경 전체를 대표하는 말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담, 하와는 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여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인하여 죄를 짓고, 죄의 삵은 사망(롬6:23)이라는 사망의 멍에를 매게 된 것이다.
II. 죄의 개념
구약은 죄를 '하타드'(표적을 맞추지 못함), '아웰' 혹은 '아온'(지정된 길에서 이탈), '페사'(정당한 권위에 도전), '아삼' 혹은 '마알'(신실되지 않음, 반역), '아웬'(공허), '아와'(곡해)를 사용하여 표기하고, 신약은 '하말티아'(표적에서 빗나감), '아디키아'(부정), '파라바시스'(곁길로 감), '파랖토마'(실족), '아노미아'(불법), '파라노미아'(불법)등을 사용하여 죄의 성격을 암시하고 있다. 이 용어들을 추적할 때 우리는 죄가 하나님께 대한 것(롬8:7)이며,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율법에서 벗어난 것임을 알 수 있다(요일3:4;5:7).
1. 죄의 성격
죄는 특별 악이다. 악(Evil)은 천재지변이나 질병과 같이 비인위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나, 죄(Sin)는 인간이 직접 책임을 지고 정죄를 받아야 할 도덕적인 성향을 내포한다. 또한, 죄는 절대적 성질을 갖는다. 선과 악의 중간 상태는 없다. 인간은 선의 편에 서지 않으면 악의 편에 서게 된다(마10:32,33;눅11:23;약2:10). 죄는 하나님의 의지와 관련되어 있다. 죄가 외형적으로는 사회적인 측면을 갖는다고 할지라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반항이다. 죄는 죄책과 오염을 내포한다. 죄책은 죄를 지은 자의 책임, 즉 형벌을 의미하고(롬3:23;5:12), 오염은 죄로 인한 마음의 부패를 가리킨다(렙17:9). 죄의 자리는 마음이다. 마음이란 지.정.의 전 인격을 가리킨다. 따라서 전인(全人)에게 영향을 미친다(마15:19). 죄는 외형적 행위만은 아니다. 외부적 행동과 더불어 악한 생각이나 성향 역시 죄이다(마5:22,28;갈5:24).
선하신 하나님(요일3:5;벧전2:22)은 죄를 창조하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알지도 못하신다(고후5:21). 그러나 현상 세계에 죄는 존재한다. 본래 이 죄는<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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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코프 조직신학,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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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범, 인간학, 대한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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