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직접 쓴 인지발달이론

소개글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 대하여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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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성장한다. 여기서의 ‘성장‘은 신체적 성장과 심리적인 성장 모두를 포함한다.
초등학교시절, 그날은 대청소날이었다. 흰색 벽에 있는 낙서를 지우라는 선생님의 지시가 있어서 반 아이들은 모두 손에 지우개를 하나씩 들고 열심히 지웠었다. 그러다보니, 지우개로는 지워지지 않는 것이 있어서 나름대로 페인트와 흡사하다고 생각한 수정액(일명 화이트)으로 덧칠을 했다. 역시 내 예상대로 티나지 않게 잘 가려졌고, 여느 아이들보다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흡족해 하고 있었다. 잠시 후, 선생님이 이 광경을 보시더니 기겁을 하시며 나무라셨다.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잘 지우고 있는데 왜 나무라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예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했던 이 과거를 지금 와서 떠올려보면 어리석기 짝이 없다. 이는 분명 지적수준이 발달했음이라.
그렇다면 인지발달은 어떤 방식으로 일어나는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아동발달분야의 주요이론을 최초로 제시한 피아제의 이론을 통해 인지발달을 이해하도록하였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피아제는 신체가 발달하듯 정신도 발달한다고 생각하여 아동의 지적발달에 관심을 갖고 정신발달에 대해 연구하였다.
우선, 피아제이론을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특히 행동을 개념화시킨 독특한 여러 개념을 이해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가설을 검증하거나 또는 연구집단을 통제하는데 독특한 임상적 서술기법을 발달시켰다. 근본적으로 그 기법은 개개 아동에게 주의 깊게 선택된 질문을 하여 그에 대한 반응과 그런 반응을 하게 된 그들의 추론을 연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Barry J. Wordsworth, [삐아제의 인지적․정의적 발달] (서울:중앙적성출판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