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과 국제매너] 어글리 코리언
- 최초 등록일
- 2005.04.29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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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의 매너와 미국인의 매너에서 오는 차이점을 설명.
목차
1.어글리 코리언
2.어글리 어메리컴
본문내용
※어글리 코리언※
어글리 코리언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처음엔 한국인들의 잘못된 예절들에 대해서만 서술해 놓은 책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잘못된 예절과 미국인들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되는 기본적인 예절들을 이 책은 서술해 놓았고, 아주 간단명료하게 기술하여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제 느낌을 몇 자 적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일상예절에서 ‘뒤따라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지 않는다.’는 내용은 이 책에서 말한 것과 공감합니다. 저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저도 이런 예절을 잘 지키지만 저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무심했던 저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은 거리에서 부딪쳐도 모른 척 지나가거나 아님 화를 냈던 것이 저였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명시했듯이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 ‘미안합니다’ 라는 감정표현을 남에게는 서투른 저에게 이 책은 정문일침을 가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대화 도중 상대방의 어깨나 팔을 간간히 치면서 대화하는 저에게 이것이 외국인, 특히 미국인들에게 대단한 실례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 가끔씩 공공장소에서 주위 사람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울 때도 있고, 아무곳에서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때도 있고, 가끔씩 길을 걷다가 침을 밷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해서는 안 되는 기본적인 예절 중 하나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좀 더 시정해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나온 내용 중 대화 중에 연장자일 경우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다거나, 여자들이 웃을 때 손으로 입을 가린다거나, 악수예절과 같은 예절들은 문화적 차이이기 때문에 외국인에게만 주의해야 할 내용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리 주의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복장예절에서 양복에 흰 양말을 신는다거나 관광하면서 정장을 입는 잘못된 예절은 예전에 비해 많이 시정됐지만, 요즘 잘못된 영어표현이 쓰여진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가끔 있습니다.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 이런 풍경을 웃음을 자아내게 될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어글리코리언,어글리 머메리컨(민병철 영어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