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주의] 한 톨의 밀알
- 최초 등록일
- 2005.04.28
- 최종 저작일
- 2004.1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저자
2. 시대배경
3. 줄거리
4. 느낀 점(감동적인 부분, 변화된 시각)
5. 교육적 활용
6. 제목의 의미
7. 정리
본문내용
《한 톨의 밀알》
《한톨의 밀알》은 소잉카, 아체베, 고디머 쿳시 등과 더불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인 응구기와 시옹오의 최고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1967년 발표한 초기작으로 서구에서는 이미 고전으로 자리잡은 소설이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이 책이 탈식민주의 문학 작품을 대표하는 책 중 하나라는 점과 응구기는 아체베와는 달리 영어를 거부하고 자신의 나라 언어로 소설을 쓰려 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이다. (물론 이 작품은 영어로 쓰여진 작품이지만 응구기의 작품 중 가장 최근에 우리나라에 다시 번역된 작품이라 구하기 쉬웠다.)
1. 저자
Ngugi wa Thiong'o
저조한 아프리카문학계에 돌풍을 일으켜 후대에 아프리카문학을 이어 줄 주인공으로 촉망되는 마케레레대학교와 리즈대학교 등 두 대학을 졸업한 폭넓은 식견을 지닌 작가이다. 대표작 《한 톨의 밀알》(1967)은 케냐 독립을 배경으로, 반식민지 투쟁을 둘러싸고 영국 당국의 강권 앞에 배신과 배반의 상처를 입은 부족민의 고뇌를 파헤친 작품으로 응구기의 생애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이 밖에 《울지 마라 내 아들아》(1964), 《강을 사이에 두고》(1965), 《검은 은자(隱者)》(1968) 등이 있다.
응구기는 1938년 Kenya의 Limuru에서 농부의 아들로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님들은 1946년에 헤어지고 응구기와 그의 형제들은 어머니 아래서 자랐고 어머니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 응구기의 평생에 큰 인상을 주었다고 한다.
‘문화 민족주의자이’자 ‘정치적 작가’로 식민지 제국주의는 피식민 민족을 철저한 식민지 체제의 핵심이자 본질, 그리고 서구문학은 억압과 종족말살을 자행하는 그 체제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보았고 마르크스주의의 복원이야 말로 탈식민
참고 자료
응구기 지음, 왕은철 옮김(2000), 한 톨의 밀알, 들녘
김의락(2001), 아프리카 영문학 : 영어로 쓰여진 아프리카 소설, 신아사
Moore-Gilbert, Bart(2001), 탈식민주의! 저항에서 유희로, 한길사
이경원, 아체베와 응구기 : 영어제국주의와 탈식민적 저항의 가능성 <논문>
김영천(1997), 네 학교 이야기 : 한국초등학교의 교실생활과 수업, 문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