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죽이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4.28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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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앵무새 죽이기라는 영화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줄거리 위주가 아닌 비평과 의견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 쓰여져 있으니, 수정 작업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모두 에이뿔 받으세요~!!
목차
-앵무새-
-앵무새 사냥꾼
-앵무새 보호론자
본문내용
-앵무새-
먼저 영화 속 인물 중 톰 로빈슨과 부 래들리는 소외받은 자에 속하는 인물들이다. 톰 로빈슨은 자신이 무죄임이 명백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백인들로 구성된 배심원들의 편견에 의해 희생당하는 인물이다. 그리고 부 래들리 또한 그를 알지 못하는 마을 사람들에 의해 사악한 사람으로 치부되어 피해야 할 짐승처럼 취급 받아온 편견의 피해자이다. 이들은 제목에 나오는 앵무새처럼 우리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고 그저 노래만 불러주는 죄 없는 앵무새와 같은 모습을 가진 관습, 편견에 의해 소외된 사람들이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사회에도 이들과 같은 편견의 희생자는 존재 할 것이다. 어쩌면 누구나 한번쯤 세상을 살면서 편견의 희생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편견이 만연한 이 사회에서 자신의 초라한 겉모습 때문에 주눅 들어 본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고, 취업을 할 때, 지방대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도 가지지 못한 채 자신의 이력서가 폐기처분 되는 것을 경험한 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전과자들이 출소 후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사회에 재기하려고 할 때에도 사회의 편견이라는 벽에 부딫혀 또 한번 좌절을 겪게 될 것이다.
이런 편견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이것은 다른 사람과의 단절에 의해 발생된 오해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모두 상대에 대한 이해의 부족, 즉 알지 못함에서 오는 두려움에서 비롯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